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

주님의 발치 아래 앉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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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25-01-04 19:35 조회28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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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의 발치 아래 앉아

 

 

 

 

하찮은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라

요란하게 이리저리 정신 없이

뛰어다닌 날은 몸만 피곤할 뿐

영혼은 메마르고 남는 것이 없더라

 

사단, 그는 영적인 도둑이지

그 빼앗는 자가

네 영혼의 문을 열고

가장 귀한 것을 훔쳐 가니

, 세상의 소음에 너무 바쁘지 마라

도둑맞고 나면, 빼앗기고 나면

너 인생 망하는 법이니

이것만큼은 절대 빼앗기지 마라

 

아무리 바빠도

주님의 발치 아래 앉아

그분의 숨결 속에 머무는 자

그분의 눈빛을 바라보는 자

그분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

그대의 영혼만큼은

영원히 빼앗기지 않으리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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