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

남자들이여, 여자들이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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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-10-09 16:21 조회14,42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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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들이여, 여자들이여!

 

 

 

마음에 맺힌 한(恨)

세월이 흘렀어도

풀어지지 않고 얽혀져 

미움과 증오가 

마음에서 뿜어 나온다.

 

남자들이여, 여자들이여

바람피우지 마라.

가슴에 맺힌 그 한(恨)

풀어지지 않는다.

 

팔십이 되고 구십이 되어도

이를 갈며

가슴을 치며

눈물을 흘리며

죽지 못해 산다 하니

한(恨)이 강물이 되어 흐른다.

  

예수 믿어도 용서가 안 되고

사랑할 수 없다 하니

그 고통에 지금도 잠 못 이룬다.

 

제발, 바람 만은 피우지 마라.

그것 때문에 부부 이별이다.

용서하는 사람 없고,

그 상처 죽을 때까지 아물지 않으며

죽도록 미워하며 산다.

이보다 더 큰 고통있을까?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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