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

괜한 욕심 부리지 마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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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-10-09 17:28 조회14,52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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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한 욕심 부리지 마라.

 

 

 

 

 

인생이 참 짧지

세월이 

급류처럼[急流] 흘러가

 

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속에

허무함이 밀려오곤 해

 

잠이 든 밤에도

이 생각 저 생각에

깊은 잠 자지 못한 채

뒤척이며 꿈속을 헤매지

 

풀과 같은 인생

아침 이슬과도 같은 

인생인 것을 잊어 버린 채

 

자고 일어날 때 마다

우리, 살아있음에 감사해야지 

오늘도 괜한 욕심 부리지 말고

남은 날을 세어보며 살아야지

 

잠깐 살다 가는 것이 

우리 인생이니

괜한 욕심 부리지 말고

잠깐 살다 가는 나그네처럼

가벼이 살아야지 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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