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

지금은 불처럼 살아야 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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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-11-12 17:46 조회15,79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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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불처럼 살아야 해




너는 내 것이라

보배롭고 존귀한 내 아들이라

불렀던 그 하나님이

우릴, 지금 부르신다.


그분이 불러

능력의 옷 입혀 주시면

성령의 그 불 주시면

불처럼 살아야 해


그 불, 나에게 임하면

내 몸속 구석구석 박혀있는

죄의 찌꺼기까지 다 태우고

역겹고 지독한 그 죄의 더러운 옷

다 벗겨 던져버리지


그 불이 임하면

천국이 보이고

예수가 보이고

저절로 죄가 싫어지지


쇠똥구리처럼

더러운 배설물을 굴리며

영적 탕아[蕩兒]로 살던

우리가 이젠, 불이 되어

그분께 붙잡혀 살아야 해


악하고 더러운 시대에

불처럼 살아야 해

그 불로 온 세상 죄악의 물결을

다 태워버려야지


그 불이 있어야

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

이 나라가 사는데...

주여, 그 불을 속히 주옵소서.

나에게 그 불을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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