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기영목사님의 시 입니다

난, 아직 어린아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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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피이스이 작성일19-08-22 17:08 조회10,440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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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, 아직 어린아이입니다.

 

 

 

몸은

어른인데

영적으로

난 아직 어린아이입니다.

 

사랑을

주기보다는

사랑 받기만을 바랍니다.

 

내가

먼저 변하면 될 것을

상대방만 변하면

모든 문제가

해결 된다고 생각합니다.

 

마음이 상한 말

섭섭한 말 들으면

속에서부터 화가 올라와

참지 못하고

담을 만들고

멀리합니다.

 

내 편이

안 되어주면

심통이 일어나

미워집니다.

 

삐지고 다투고

넘어지고 보채며

매일 살아가는 나는

아직 어린 아이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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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님의 댓글

관리자 작성일

우리는 이렇게 연약하지만 .. 주의 완전함을 고백하며 바라보며 살아야겠습니다. 더더욱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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